[news] 영화제는 끝나도 화제작은 계속된다

2016-10-14

글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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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열흘간의 대장정도 하루만 남겨두고 있다. 올해 부산의 화제작을 극장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열성팬들이 상영작 티켓을 20만원이 넘는 고액으로 거래하고, 상영 하루 전날 밤 티켓 판매 부스 앞에서 밤을 지새울 만큼 인기를 모았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은 내년 1월 개봉한다. 영화를 수입한 미디어캐슬은 이외에도 <신고질라> <분노>를 내년 상반기에 내놓을 계획이다. 그린나래미디어는 <패터슨>을 내년 1,2월에, <토니 에드만>과 <여자의 일생>을 내년 상반기에 배급할 예정이다. 영화사 진진은 <나, 다니엘 블레이크>를 오는 12월에, <아주 긴 변명>을 내년 1,2월에 계획하고 있다. 엣나인필름은 <단지 세상의 끝>을 올해 12월이나 내년 1월에 내놓으려고 한다. 영화사 찬란은 <퍼스널 쇼퍼> <세일즈맨> <프란츠>를 내년 상반기 배급 예정이다. 판씨네마는 <라라랜드>를 올해 12월에, 씨네룩스는 <오버 더 펜스>를 내년 3월에 각각 배급한다. 한편, 영화제 기간 동안 배급사가 결정된 한국독립영화도 있다.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는 인디스토리가 배급한다. CGV아트하우스는 <아기와 나>를, 롯데 아르떼 클래식은 <용순>을 배급하기로 했다. 무브먼트는 <나의 연기 워크샵> <위켄즈> 두 편을 배급 계약했다. 모두 극장 개봉을 준비하고 있으니 영화제에서 놓쳤다고 아쉬워하지 마시라.

 

BIFF 폐막식 사회자는 배우 김민종, 최여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이 10월15일 오후6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된다. 레드카펫 입장, 오프닝 영상 상영, 시상식, 폐막작 소개 순으로 진행되며 폐막식 이후 폐막작 <검은 바람>이 상영된다. 폐막식 입장권은 현장 구매 가능하다. 한편 10월15일에는 영화제 화제작 <나,다니엘 블레이크> <더 테이블> <카페 6>가 추가 상영된다. 자세한 상영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민종

배우 김민종

최여진

배우 최여진

 

아시아 다큐멘터리 네트워크(AND) 수료식
아시아 다큐멘터리의 제작과 배급을 지원하는 AND가 지원작의 펀드 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영겁의 인연> <눈물로 쓰는 미래>가 각 1천만원의 AND아시아프로젝트지원금을, <18살, 어른이 되다> <아메리카빌> <사막의 노래> <홀리 페이스> <오디오 퍼페투아> <선데이 뷰티 퀸>이 각 5백만원의 AND아시아프로젝트지원금을 받았다. AND한국프로젝트지원금 2천만원은 <나를 떠나지 말아요>에, 각 1천만원은 <레터스> <생리 축하합니다> <기억의 전쟁>에게 돌아갔다. AND타스코프스키 필름 아시아 탤런트 펀드 지원작은 <영겁의 인연>으로, 배급사 타스코프스키가 1년 간 온라인으로 작품의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홍효숙 프로그래머는 “AND는 다큐멘터리 전문가들과 선정작 감독들의 일대일 멘토링뿐 아니라 선정작 감독들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게 목표”라고 의미를 전했다.

뉴스 AND시상식_이동현

사진 이동현

 

폴란드의 거장 안제이 바이다 감독 타계
10월9일 향년 90세로 별세했다.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아카데미 평생공로상, 베를린국제영화제 명예황금곰상 등을 수상한 세계적인 영화감독이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상영작인 <애프터이미지>가 그의 유작이 됐다. 박진형 프로그래머는 “후배 감독들의 영화뿐 아니라 삶의 태도에까지 커다란 영향을 준 거장이다. 그를 잃었다는데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고 추모했다.

안제이 바이다

사진제공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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