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독립영화 배급사 라인업

2017-10-19

글 임수연

당신의 부탁_My Other Mother_ST4

<당신의 부탁>

한국 주요 독립영화 배급사가 사사분기 및 내년 개봉 라인업을 결정했다. 먼저 CGV아트하우스는 11월 2일 진모영 감독의 <올드마린보이>, 23일 손태겸 감독의 <아기와 나>를 선보인다. 내년에는 이창동 감독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버닝>(유아인, 전종서, 스티븐 연 주연)을 배급할 예정이다. 무브먼트는 이승원 감독전 형식으로 11월9일 <소통과 거짓말> <해피뻐스데이>를 동시 개봉하고, 12월 안선경 감독의 <나의 연기 워크샵>, 이완민 감독의 2018년 1월 <누에치던 방>을 배급할 예정이다. 그 외 <춘천, 춘천>(장우진 연출), <당신의 부탁>(이동은 연출)도 내년 라인업에 포함되어 있다.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이광국 연출)은 무브먼트와 그린나래미디어가 공동 배급한다.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당신의 부탁>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이기도 하다. 인디스토리는 임대형 감독의 <메리크리스마스 미스터 모>(12월 개봉 예정), 고봉수 감독의 <튼튼이의 모험>(2018년 상반기 개봉 예정), 정민규 감독의 <행복의 나라>(2018년 상반기 개봉 예정)을 배급한다. 마지막으로 시네마달은 10월 26일 <내 친구 정일우>(김동원 연출)를, 하반기에 <인투 더 나잇>(갈재민 연출)을 선보인다. 이강현 연출·김새벽, 박종환 주연의 <얼굴들> 등도 예정작이다.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공동정범>(이혁상, 김일란 연출)은 시네마달, 엣나인필름이 공동배급한다.

구로사와 기요시 “삐딱하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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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기명

“삐딱하게 보아야만 알 수 있는 것들이 기요시에게도 있다.” 18일 오전10시,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2017 BIFF포럼 ‘아시아 작가연구: 구로사와 기요시의 영화예술’에 참석한 이왕주 부산대 교수의 말이다. 그가 “영상 아이러니스트”라고 칭한 구로사와 기요시는 <큐어>(1997), <밝은 미래>(2003) 등을 만들고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은판 위의 여인>(2016)으로 참석한 일본 호러의 거장. 임재철 영화평론가도 함께한 대담에서는 기요시 영화 속 아버지의 존재, 호러 안에 녹아든 코미디적 요소 등 그동안 주류 비평에서 핵심적으로 다뤄지지 않았던 키워드를 살피며 거장의 넓은 스펙트럼을 조명했다.

올해의 배우상 주인공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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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류영주

야외무대인사 ‘비전, 뉴 커런츠 배우들’이 18일 아주담담 라운지에서 열렸다. 행사는 당초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열릴 계획이었으나, 갑작스러운 비 소식에 실내로 장소를 옮겼다.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된 첫 시간에는 <밤치기>의 배우 정가영, 박종환, <박화영>의 배우 김가희, 강민아, <이월>의 배우 조민경, 김성령 등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8시부터는 <죄 많은 소녀>, <물속에서 숨 쉬는 법> 등의 출연 배우들이 관객을 만났다. 연일 행사로 시끌벅적했던 아주담담 라운지에서의 일정도 이들과의 만남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단편의 생생한 에너지 닮은 감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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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준영

한국 단편 경쟁 부문 감독을 만나는 ‘짧은 영화, 긴 수다’가 18일 오후3시30분부터 세 차례 열렸다. 첫 순서는 한국 단편 경쟁 3 상영작인 <보편적 사람들>의 김문경, <은명>의 김한라, <조인성을 좋아하세요>의 정가영 감독. 이들은 제작비 마련이 쉽지 않은 단편 촬영의 고충에 대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자기 작품처럼 고생하는 스탭에게 미안”(김문경)하지만 “관객에게 보여줄 때 신기하고 기쁘다”(정가영)는 에너지가 돋보였던 시간. “제작비가 충분하면 매튜 맥커너히를 캐스팅하겠다”(김한라)는 당찬 포부까지. 이후 한국 단편 경쟁 2, 경쟁 5 감독들이 관객과 만났다.

고레에다와 후쿠야마의 시간

뉴스-고레에다 사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뉴스-후쿠야마 사본

후쿠야마 마사하루

<세 번째 살인>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후쿠야마 마사하루 배우가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19일 오후2시 영화의전당 두레라움홀 기자회견장에서 <세 번째 살인>의 기자회견이 강수연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 번째 살인>은 법정을 무대로 한 범죄스릴러로 인간의 본성과 악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하는 영화다. 기자회견에 앞서 19일 10시30분부터 CGV센텀시티 5관에서 <세 번째 살인> 기자시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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