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BIFF 화제작, 조만간 다시 만나요

2017-10-20

글 임수연

셰이프 오브 워터_사랑의 모양_The Shape of Water_ST1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올해도 부산국제영화제 티켓 부스는 새벽부터 현장 예매를 위해 줄을 서는 관객들로 붐볐다. 예매 전쟁에 실패했거나 입소문을 탄 작품까지 화제의 신작을 보지 못했더라도 상심하지 마시길. 조만간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작품들을 정리해 보았다. 먼저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11월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발레리 페리스, 조나단 데이턴 연출)을 내놓는다.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2018년 2월에는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을 가득 메운 화제작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길예르모 델 토로)이 관객을 찾는다. 그린나래미디어는 11월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빛나는>을 개봉한다.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2018년 2월 전후 <러브리스>(안드레이 즈비아긴체프 연출), 2018년 상반기 <인 더 페이드>(파티아킨 연출)도 라인업에 포함되어 있다. CGV아트하우스는 지브리 출신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의 <메리와 마녀의 꽃>을 12월에 내놓고, 내년 상반기 그린나래미디어와 토드 헤인즈 감독의 <원더스트럭>을 공동 배급할 예정이다. 티캐스트가 수입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세 번째 살인>은 12월, 엣나인필름의 <주피터스 문>(코르넬 문드럭초 연출)은 내년 상반기 개봉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으로 오드는 내년 초 <플로리다 프로젝트>(션 베이커 연출)를, 찬란은 내년 상반기 <더 스퀘어>(루벤 외스틀룬드 연출) <판타스틱 우먼>(세바스찬 렐리오 연출)을 내놓는다.

 

끝까지 놓치지 마세요

뉴스 소-21일 상영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 사본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

폐막식이 열리는 21일에도 영화 상영은 계속된다. 오전 11시와 오후 5시,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뉴커런츠 수상작 두 편이 각각 상영된다.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는 오후 4시 올해의 배우상 수상작이, 시네마테크에서는 오전11시와 오후2시, 5시에 각각 시민평론가상 수상작, BNK부산은행상 수상작,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감독상 수상작이 상영된다. 영화제가 선택한 영화제를 만날 수 있는 알짜배기 기회로, 수상작은 21일 오전 10시30분 두레라움홀에서 열리는 결산기자회견에서 발표된다. 이밖에도 <거리의 싸움꾼>,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금구모궐> 등 다섯 편의 영화가 마지막으로 상영된다.

 

내년에 또 만나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21일 폐막

뉴스소_폐막식 사회자 김태우

김태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는 21일 폐막식을 끝으로 축제의 장을 마무리한다. 20일 오후4시 두레라움홀에서 열리는 폐막작 <상애상친>의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같은 곳에서 21일 오전 10시30분 결산기자회견을 가진다. 폐막식은 21일 오후6시 레드카펫 행사에 이어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배우 김태우, 한예리의 사회로 시작된다. 배우 김태우는 <접속>(1997), <공동경비구역 JSA>(2000), <잘 알지도 못하면서>(2009) 등으로, 배우 한예리는 <최악의 하루>(2016), <춘몽>(2016) 등으로 탄탄한 연기를 선보인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 매력적인 두 배우의 알찬 사회가 폐막식의 분위기를 한층 달굴 예정이다. 폐막식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 유일한 극영화 경쟁부문인 뉴 커런츠를 비롯해 아시아영화의 창에 소개된 월드 프리미어 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지석상, 올해의 배우상 등 각종 경쟁부문의 시상이 이루어진다. 대만의 감독 겸 배우 실비아 창의<상애상친>의 상영을 끝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이 막을 내릴 예정이다.

뉴스소_폐막식 사회자 한예리

한예리

 

한일 석면 피해자 부산에서 만났다

뉴스 소-센난 석면 피해 배상소송

<센난 석면 피해 배상소송>

하라 카즈오 감독의 다큐멘터리 <센난 석면 피해 배상소송>을 통해 한일 석면 피해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18일 오전11시 상영 후 열린 GV(관객과의 대화)에는 하라 카즈오 감독과 함께, 오사카센난 지역의 석면 피해자 일곱 명과 부산 제일화학공장 석면 피해자 박영구씨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관객과 대화를 나누는 한편, 피해자 구제를 위한 정보를 공유했다. GV는 문정현 감독의 사회로 진행됐다. <센난 석면 피해 배상소송>은 20일 오후4시30분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2관에서 한차례 더 상영하며, 변영주 감독이 GV 진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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