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sketch] BIFF2017, 최고의 순간

2017-10-20

사진 씨네21 BIFF 데일리사진팀

폐막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그동안 많은 이들이 BIFF를 찾았고, 각자 영화의 추억을 더했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한 감독과 배우들, 영화의전당 구석구석을 누비던 관객들, 그리고 축제 곳곳에서 도움을 준 자원활동가들까지. 반짝이는 BIFF의 9가지 순간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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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기분만큼 점프! 영화의전당을 찾은 관객들이 인증샷 명당으로 꼽히는 BIFF 조형 앞에서 점프샷을 시도했다. 유쾌발랄 표정까지 완벽한 이들에게 ‘올해의 관객상’을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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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VR헤드셋(HDM)을 쓴 사람들의 반응은 실로 각.양.각.색! 올해 처음 개최된 VR 시네마 in BIFF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영화의전당 비프힐에 설치된 행사장은 연일 헤드셋을 쓰고 움직이는 관객들의 동작으로 장사진을 이루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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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영화도 보고 책도 읽고! 도서출판 본북스가 운영하는 부산국제영화제 북라운지에 관객들이 모였다.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에 설치된 북라운지에서는 지난 20년간 영화제에서 출간했던 도서 및 자료들이 비치되어 씨네 필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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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감독님과의 호흡, 라이브 연주 같았죠.” 17일 두레라움홀에서 열린 갈라 프레젠테이션 상영작 <세 번째 살인> 기자회견에 참석한 배우 후쿠야마 마사하루. 이번 작품으로 두 번째 함께 작업하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다른 갈라 프레젠테이션 상영작인 오우삼 감독의 <맨헌트>에도 주연으로 이름을 올린 그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최고 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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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다음 작품은 함께하고 싶어요.” 시네마투게더 행사 멘토로 부산을 찾은 배우 이민지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앞에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우연히 마주쳤다. 거장 감독 옆에서 ‘팬심’ 가득 미소가 만발한 배우. 오늘의 만남이 어떤 인연이 될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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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단연코 올해 BIFF 최고의 스타! 부산국제영화제를 전격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어떤 감독과 배우도 따라가지 못할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문 대통령이 자리를 옮길 때마다 관객들도 함께 VIP를 따라 대거이동.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겠다”는 명대사까지 남기고 간, 진정한 씨네필 문재인 대통령. 내년에도 또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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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I BIFF, I BELIEF.” 동서대학교 영화학과 학생들이 영화의전당 광장에서 부산시의 사과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였다. 부산국제영화제를 사랑하고 지키려는 마음이 만든 화기애애한 순간.

 

화보추가 씨네마투게더

08 “<세 번째 살인>보러 갑니다!” <그들이 죽었다>로 2015년 뉴 커런츠에 초청된 백재호 감독. 올해는 관객과 함께 영화를 보고 이야기도 나누는 시네마투게더 프로그램의 멘토로 나섰다. 3일간 총 6편의 영화를 멘티들과 함께 즐겁고 심도있게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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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선발 기준은 체력? 영화제가 막바지를 향해가는 중. 상영관 운영팀 자원활동가들의 표정은 지친 기색없이 밝다. 관객보다 먼저, 관객보다 더 오래 극장에 머무는 극장 지킴이들. 영화는 못봐도 보람은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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