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박진형 월드영화 프로그래머

2018-10-05

총천연색 이탈리아 영화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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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까지 동유럽 영화를 담당했던 박진형 프로그래머는 올해 프랑스를 제외한 중서유럽의 영화를 맡게 됐다. 기존의 담당 권역이었던 남미에 더해 독일,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등 작품과 게스트수가 상당한 중서유럽 영화까지 감당하려니 일이 늘었다. 그럼에도새롭게 접촉하는 나라 영화인들과의 만남이 오히려 신선한 자극이 된다. 담당 국가 올해 영화적으로 가장 주목해야 나라는 이탈리아라고 한다. “파올로 소렌티노의 <그때 그들>, 마테오 가로네의 <도그맨>, 알리 로바허의 <행복한 라짜로>까지, 이탈리아 네임 감독들이 올해 꺼번에 신작을 선보였다.” 마리오 마르토네, 로베르토 미네르비니 반가운 중견 감독들의 신작은 물론 <달을 사버린 남자> 파올로 주카 주목할만한 신인감독들의 작품도 올해 부산에서 만날 있다. “초청을 적극 추진했지만 소렌티노, 가로네, 로바허 3인의 감독이 모두 촬영 때문에 부산을 방문하지 못하게 개인적으로도 아쉬움이 크다. 그럼에도 총천연색 무지개와 같은 이탈리아 영화의 향연은 분히 만끽할 있을 것이다.” 박진형 프로그래머는 파올로 주카 <> 만든 벨기에의 루카스 돈트, <메이드> 만든 멕시코의 릴라 아빌레스, <버드맨>(2014)으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애니멀> 아르만도 감독 주목할만한 신인감독들의 이름을 꼼꼼히 열거했다. 좋은 영화를 소개하고픈 프로그래머의 욕심은 끝이 없다.

이주현·사진 최성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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