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남경희 월드영화 프로그래머

2018-10-05

다양성에 무게중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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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중심을 부분은 다양성이다.” 올해 월드영화 프로그래머로 합류해 프랑스, 동유럽, 아프리카, 러시아 영화를 담당하게 남경희프로그래머는다양한작품을만날수있는해가될것이라고자신있게 이야기했다. <소피아> 아랍권 여성에게 가해지는 불평등을 다루고, <나는 야만의 역사로 거슬러가도 상관하지 않는다> 2 세계대전 나치 학살의 가해자로서의 루마니아 역사를 폭로하며, <돈바스> 우크라이나 내전을 굉장히 차갑게 바라본다. <소피아> <트리트 라이크어파이어><진정한사랑>등 여성 신인 감독들의 작품을 초청해 창작자의 다양성도 확보했다. 그가 다양성을 강조한 이유는 섹션의 특성과도 연결된다. “월드시네마는 월드 프리미어 등을 중심으로 한국 영화나 아시아 영화와는 접근이 다르지 않나. 개봉할 영화를 먼저 본다는의미가있고,영화제가아니면볼수없는작품들도있다.” 그런 의미에서 부산국제영화제가 아니면 볼 수없을것 같은 작품을 추천 해달라고 요청하자 그는 앞서 언급한 <나는 야만의 역사로 거슬러가도 상관하지 않는다> <돈바스> 그리고 아델 헤에넬 낯익은 배우들이 나오는 스크류볼 코미디 <트러블 위드 > 꼽았다. “물론 자크 오디아르, 클레르드니등거장감독의영화도많이보실수있다.특히지적인대화가 끊이지 않는 올리비에 아사야스의 <논픽션>, 감독 특유의 카메라 워킹을 다시 만날 수 있는 라즐로네메스 감독의 <선셋>은 인터뷰에서 언급하지 않으면 안될 같다.(웃음)”

임수연·사진 김종훈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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