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의 끈을 영화 끝까지 밀고 나가는 뚝심있는 영화 <더 콜러> The Caller

2011-10-13

<더 콜러> The Caller

매튜 파크힐 | 푸에르토리코 | 2011년 | 91분 | 미드나이트 패션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온 메리. 긴 이혼소송에 지친 그녀는 그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며 꿈에 부푼다. 어느 날 바비라는 남자를 찾는 전화를 받은 메리. 그녀는 잘못 걸려온 전화라 생각하지만 전화는 계속되고 동시에 전남편의 협박과 집착도 그녀의 목을 조여온다. 계속 걸려오는 전화가 이상하다 느낄 무렵 메리는 전화를 건 이가 로즈라는 여성이며 그녀가 1979년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정신이상자의 소행이라 생각하지만 로즈의 말대로 벽지를 뜯자 장미 그림이 나오는 것을 보고 이상한 전화가 정말 과거에서 걸려오고 있음을 확신하게 된다. 두려움을 느낀 메리는 로즈의 전화를 피하지만 로즈는 메리가 전화를 피하면 피할수록 그녀의 주변 사람들의 목숨을 위협하기 시작한다.

‘전화’를 매개로 <더 콜러>는 긴장의 끈을 영화 끝까지 밀고 나가는 뚝심있는 영화다. 특히 과거를 따라가며 밝혀지는 사건들은 충격적이다. 여기에 과거에서 사는 여성 로즈와 현재에 사는 메리의 대결, 메리의 주변을 멤돌며 시시때때로 협박하는 전남편의 존재가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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